투자이야기

돈이란 무엇인가?

D.rabbitC 2022. 9. 14. 12:34
반응형

주식투자를 하는 나는 여러 유튜브를 통해서 그동안 정보들을 습득해왔다.

대부분 종목을 중심으로 시세현황을 설명해주는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이런 내용보다는 더 깊은 내용의 무언가를 찾고 있던 중 접한 유튜브 채널이 ' 멘탈이 전부다'였다.

첨엔 뭐지? 하고 호기심으로 듣다가 지금은 찐팬이 되어버린 채널인데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나는 주식에 일희일비 하지 않게 됐다.

투자에 대해서 내가 배우는 내용을 블로그에 남겨볼 생각이다.

 

돈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교환할 수 있는 능력이다.

구매력 또는 교환력이다.

숫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그걸로 무엇을 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화폐, 채권, 주식, 비트코인 등은 돈의 본질인 교환력을 담고 있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화폐=배터리

힘을 담고 있는 배터리인데 배터리의 종류에 따라 특성이 달라진다.

안에 담긴 에너지는 같다 단지 성질이 바뀐 것 뿐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의 본질은 교환할 수 있는 '힘'이다.

그 힘을 담고 있는 껍데기에 따라 특성이 달라진다.

화폐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매우 적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확실하게 가치가 증발한다.

예를 들어 위스키의 경우 오크통에 보관하면 숙성기간에 따라 위스키의 양이 증발하여 수율이 적어진다.

철통에 보관하면 술이 증발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어떤 껍데기에 넣는냐에 따라 특징이 바뀐다.

 

주식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미래 현금흐름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에 한해) 가치가 증가한다.

가치 보존되는 특성을 가진다.

우리는 각각의 사용용도에 따라 특성이 다른 배터리들을 다르게 모을 필요가 있다.

내가 6개월에서 2년내에 쓸 필요가 있는 구매력이라면 화폐로 가지고 있는게 적합하지만 3~4년정도 후에 사용할 구매력이라면 금이나 가치주처럼 화폐보다는 변동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가치가 보존되는 것에 담아야한다. 

반면 아주 장기적으로 나의 부를 축적할려는 목적이라면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자산(주식, 부동산등) 에 보관하여야 한다.

 

무조건 돈을 자산으로 전환하라는 말은 아니다.

화폐라고 무조건 나쁜게 아니다.

오크통에 보관해서 장기적으로 다 증발해버릴 것인지 철통에 보관해서 증발을 막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

 

무엇이 좋은 자산이고 나쁜 자산인가는 개인의 판단

본인의 필요성에 맞게 배터리를 잘 선택하여 보관하여야 한다.

 

부의 그릇

내가 돈을 담아둘 수 있는 그릇이 크면 당장은 그릇이 차지 않을지라도 우기(기회)가 오면 그릇은 가득 차게 된다.

내 그릇이 작으면 아무리 좋은 우기가 오더라도 담아둘 수 없는 돈은 다 흘러넘치게 된다.

그릇의 크기를 키워가자.

주식, 좋은 자산을 사는 건 구매력을 담아두는 그릇을 키워가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단기적인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장기적으로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자산가치는 상승한다는 절대 법칙에 따라 돈이 생기면 미래가치의 자산에 옮겨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돈생걍사)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디래빗씨 | 창광식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선1로 38 105-1802 | 사업자 등록번호 : 306-06-78785 | TEL : 010-3318-5970 | Mail : drabbit1004@gmail.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20-경기안산-128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라나 코인 (Solana, SOL)  (1) 2025.01.18
비트코인:디지털 자산의 혁명과 미래 전망  (0) 2025.01.13